술 한잔 하고 2차는 가볍게 대마 한 모금?

마약이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곳이지만 암스테르담의 밤거리는 자체규율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듯했다. 마약이 풀린 곳이지만 사람들은 풀리지 않았다.
1998년 유럽 약물중독 모니터링 협회 조사에 따르면, 네덜란드인의 평균 대마 흡연율은 15.6%이다. 참고로 미국의 평균 대마 흡연율은 32.9%(1997년 기준)로 조사됐다.
또한 마약 관련 범죄가 오히려 줄어들면서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 역시 높아졌다. 2005년 유엔 국제 범죄피해자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밤길에 안전함을 느끼는 나라' 5위에 올랐다.
암스테르담 시내에서 대마용품 판매 숍을 운영하는 가스퍼는 "우리들(네덜란드인들)은 마약 합법화 후 분위기가 더 차분하고 안전해졌다고 느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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